1. 대지가 딸린 일반주택을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샀습니다. 구입 당시 중개사에게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을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계약 당시 매수인이 몰랐던 사실이 몇가지 있습니다. .

   첫째, 건축물 대장과 건물등기부등본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증축을 했으나 등기를 안한 상황이란 걸 계약 당시에 공인중개사도 매수인도 몰랐습니다. 공인중개사도 몰랐다는 걸 자인하였습니다)

둘째, 계약 당시 마당은 60평 정도로 모두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약금 지급 후 알고보니 60평 중 40평 정도가 인접 토지 소유자의 토지였습니다. 매수인은 당시 마당의 전체가 콘크리트로 깨끗이 포장되어 있어 60평 모두가 매매목적물인 것으로 알고 구입했습니다. 


2. 상황이 이렇게 되어 매도인에게 왜 이런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냐고 하자, 매수인인 우리에게 구두로 설명했다고 하고, 공인중개사에게도 매도인이 직접 말해줬다고 하고 있습니다.

매수인이 중개사에게 왜 이런 사실을 매수인에게 말해주지 않았냐고 따져 묻자, 자기도 그런 사실을 몰랐으며 경계는 중개사가 설명해줄 사항이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매도인은 말을 해줬다고 하고, 중개사는 못들었다고 하니 매수인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3. 너무 억울해서 매수인은 매도인을 상대로 계약금반환청구를, 중개사를 상대로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 그랬더니 공인중개사의 변호사가 중개사에게 설사 고의나 과실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중개사의 불법행위와 매수인이 주장하는 손해발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주장과 입증을 매수인에게 하라고 합니다.

5. 제가 억울한 것은 마당의 2/3가 타인 소유라면 저는 절대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정년을 앞둔 공무원이고,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구한다고 분명히 이야기 했으며, 매도인이나 중개사로부터 마당이 그렇게 작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중개사는 계약당시 건물의 증축부분이 미등기인 사실도 몰랐고, 경계에 관하여 매도인이 말해줘서 알고 있었으면서도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질 않았습니다.

6. 구체적인 주장과 입증을 하라고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도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