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자재업체를 하고있습니다 보통... 몇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자재는 물건을 먼저 드리고 한달뒤에 혹은 공사가 끝나고 나서 돈을받는게 당연했습니다만.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인지 물건을 가져가고 나서 도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여튼 

저희가 아파트에 조경자재(보도)를 하도업체 ('A'라고하겠습니다) 에게 납품하고

A는 전혀 단한푼도 갚지 않았습니다. 독촉 전화를 할때마다 욕을하거나 전화를 안받기 일쑤였고 

A자신도 돈을 못받았으니 도급업체 ('B'라고 하겠습니다 ) 에게 받으라고 하며 B의번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지만 B 역시도 시행사 ('C'라고 하겠습니다) 에게 돈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2년이 지났습니다. 

하도급 분쟁으로 결국 'B'는 얼마전 'C' 에게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 다행히 'B'는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본인업체 때문에 피해자가 생기는건 원치 않는답니다. 실제로 검색해보니 목사인것 같더군요)

생각보다 일이 호전적으로 진행되는듯 했으나.. 며칠후에 'B'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당신들은 우리에게 세금계산서를 끊지 않았지 않나? 세금계산서는 A에게 끊은 상황이라 B 가 돈을줄수는 없다며 

잘 알아보라고 합니다. 

게다가 A 업체는 지금 세금이 9000만원 정도 밀려있어 국세청에서 차압이 들어온 상황이라 A 업체에게 돈을 주는 즉시 

아마 차압당할것이라고 우리에게는 좋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B는 A와는 채무관계가 없다고 국세청에는 소명한 상태라고 하구요... 

이런경우에 A가 B에게 순순히 채무양도양서를 써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저희는 A에게 지급명령은 갖고있는 상황이구요 

지금상황에서 B를 제3채무자로 지정하여 진행할수 있나요??  

전자소송으로 지급명령만 하다보니 막상 가압류를 하려니 궁금한게 많습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